평등사회로 전진하는 활동가 연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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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9일(토) 하중근 열사 투쟁 및 8월 27일(일) ILO 부산집회가 확정되었습니다.
운영자  2006-08-16 17:34:06, H : 1,706, V : 154
- SiteLink #1 : [근조] 故 하중근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8월 19일(토) 하중근 열사 투쟁 및 8월 27일(일) ILO 부산집회가 아래와 같이 확정되었습니다. 

                                                        ---아 래---


1. 故 하중근 열사 정신계승! 살인경찰 책임자 처벌!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06년 8월 19일(토) 오후3시

- 장소 : 포항 5호광장 교차로


2. 故하중근열사 살인책임자 처벌! ILO권고 이행! 노동기본권 쟁취 전국노동자대회

- 일시 : 2006년 8월 27일(일) 14:00~

- 장소 : 부산역


이미 전진은 실천방침(06-04)으로 ‘포스코 투쟁의 엄호’를 회원에게 공지한 바 있습니다.

 

전진 동지들! 경찰의 잔인한 폭력이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간 후 포항건설노조는 포스코 점거농성 해산 후에도 굴복하지 않고 여전히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일 제2차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다친 건설동지 한분이 또 다시 위독합니다. 이미 비장을 들어내는 수술을 진행하고, 다른 손상된 장기들과 척추 부러진 갈비뼈를 치료받고 있습니다. 또한 임신 7개월의 임산부가 경찰에게 맞아 유산이 되었습니다.


포스코 투쟁은 비정규직․특수고용노동자들과 포스코만의 싸움이기 이전에 한국통신, 하이스코 등 처절한 비정규 투쟁전선의 연장선이며, 지난 투쟁의 결과를 정리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중요한 비정규 투쟁전선입니다. 그리고 당면 진보 진영의 가장 계급적이고 핵심적인 전선이 비정규전선이라고 한다면 이 싸움은 포스코가 대표로 한 한국의 천박한 자본과 진보 진영의 한판 승부이며, 2006년의 가장 첨예한 계급투쟁전선입니다. 따라서 이 투쟁에 최선을 다해 결합하지 않는다면 이는 진보 진영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이고, 더 이상 비정규 투쟁을 입에 올릴 자격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비정규 투쟁에서 우리는 충분한 성과를 만들어 내지 못했으나, 포스코 투쟁으로 지난 투쟁을 만회할 수 있는 강력한 투쟁전선이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싸움의 성패에 따라 자본과 진보운동 진영의 힘의 역관계는 다시 재정립될 것이고, 이 국면을 극복하고 이겨나가기 위해서 핵심적으로 그리고 가장 필요한 것은 전국적인 연대입니다. 당의 연대이고 노동조합의 연대입니다. 지금 우리의 운동전선에는 그것이 비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민주노총은 어떻든 17일부터 지도부 농성에 들어갔으며, 좌파 진영은 8월중 총파업 계획을 제출하고 이 투쟁을 포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남한의 진보진영을 계급투쟁을 지휘하고 지원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러한 역할을 포기할 때 민주노동당은 더 이상 우리의 진보정당으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당은 더 이상 포스코 투쟁이 포항지역만의 고립된 투쟁이 되지 않도록, 비정규 노동 진영만의 싸움이 되지 않도록 시급히 연대전선을 구성하고 이를 지휘하여 이 투쟁을 전국적인 투쟁으로 확대하여야 합니다.


이미 포항의 상황은 상식적인 상황이 아니며, 자본도 일정한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당이 포스코 투쟁을 지원하지 않고 노동진영의 고립된 싸움으로 만들면 그 후 당의 활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첨예한 계급전선을 외면하면 이후의 당 활동은 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이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전진 동지들이 당이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에 그도 안된다면 전진 동지들만이라도 움직여야 합니다.


전진 동지들! 무언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역할 합시다. 투쟁참여, 조문, 분향소설치, 선전홍보, 대중조직, 기금모금, 구속자면회 등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찾읍시다. 그리고 지역위원회, 분회원들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한 명이라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시킵시다. 그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이름   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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